"도미노처럼 넘어져" 이태원 압사사고…끔찍했던 그 현장
압사 사고가 위험한 이유…65kg 성인 100명이 밀면 압력은 18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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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대규모 인파가 몰리는 골목길에서 통행로 확보가 이뤄지지 않은 게 사고를 키운 것으로 보인다"며 "대규모 군중이 모이는 행사에서는 여러 통행로를 미리 확보해 압사 같은 사고를 미연에 막는 게 최선"이라고 강조했다.
kr 30대 여성 최모 씨는 핼러윈을 맞아 남편과 이태원에 방문했다가 사건을 목격했다.
아울러 소방대응을 3단계로 발령해 이번 사고의 심각성을 보여줬습니다.
등록일 : 2021-09-01• 사고가 처음 발생한 오후 10시15분쯤 골목길에 진입한 사람들이 동시다발적으로 넘어지면서 파도치듯 연쇄적으로 충격이 전달된 것이다.
발목이 뒤로 꺾인 상태였는데 이를 원위치 시키는 데 힘들 정도의 엄청난 압박이 있었고 숨조차 제대로 쉴 수 없었습니다.
사실상 실질적 활동 기간은 한 달이 채 되지 않았던 셈이다.
하지만 이번 이태원 참사로 인해 저는 저의 예비 신부를 잃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20• 또한 여자친구 오빠께 희생자의 사인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부검 의향이 있는지 질문하여 깜짝 놀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