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질 결심 英 아카데미 감독상·외국어영화상 최종 후보
[문장으로 읽는 책] 정서경·박찬욱 『헤어질 결심』
헤어질 결심 英 아카데미 감독상·외국어영화상 최종 후보
노화방지를 위해 쿨톤 가상의 해양동물 을 잡아서 액기스만 추출한 뒤 다시 바다로 버리는 모습은 샥스핀을 위해 지느러미만 떼어내고 바다에 버리는 상어잡이 혹은 고래잡이를 연상케 했고, 서로 다른 나비족과 멧케이나 족이 융화되는 장면은 이민자를 포용하는 자세에 대해 생각해보게 만든다.
한국 작가 작품이 두 편이나 후보에 오른 건 올해가 처음이다.
내려가요.
올해 가장 많이 팔린 책은 김호연의 장편소설 이다.
왜 인간은 그토록 완성된 무언가를 갈구하는 것일까.
반면 '브로커'나 '헤어질 결심'은 상대적으로 잔잔한 분위기여서 '영화관용 영화'로 보기는 어렵다.
재테크 도서의 몰락재테크 도서 시장은 올해 된서리를 맞았다.
서래의 바람처럼 죽을 때 까지 못잊을 사람으로 남겨졌다.
중국어로 기쁘지도 슬프지도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