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1 남학생 ‘가스라이팅’해 성착취하고 동거까지 한 35살 여자 과외교사 (영상)
[종합] '실화탐사대' 두 얼굴 과외 선생 위험한 수업→ 15살 두 아이의 안타까움 죽음
'실화탐사대' 그녀의 위험한 수업&짓밟힌 꽃 미소와 아름이
이어 지후의 엄마는 "아이도 지금 너무 심각하게 두려워하고 있고 고소장 접수를 시급하게 빨리 해야 되겠다는 생각을 하고 왔다"고 말했다.
영어 과외 선생으로 처음 오게 됐다는 그는 재밌는 수업으로 아이들도 잘 따랐다고.
성폭행을 당한 미소는 부모님께도 그 사실을 털어놓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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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A씨는 아들에게 문자로 "나 나체로 있었다.
지난해 중학생이었던 미소 가명 와 아름이 가명 가 아파트에서 투신했다.
또 친권자 권한을 받을 수 없자 지후에게 부모님을 살해하라고 지시하기까지 했다.
MBC 시사프로그램 '실화탐사대'에서는 영어강사 과외 선생님을 만난 뒤 돌변한 중학생의 충격적인 사연을 공개됐다.
…"교대 안가요" 경쟁률 급락 왜• 최 씨 가명 는 범행 전부터 미소 가명 를 콕 집어서 집에 데리고 오라며 자신의 의붓딸 아름 가명 에게 이야기했었고, 범행 이후 아름 가명 을 시켜 증거인멸을 시도했던 문자가 발견되었다.
최 씨의 영장은 세 번이나 지연됐고, 그 사이 아이들은 극단적인 선택을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작년 겨울 방학 아름이는 집에 아무도 없다며 미소에게 문자를 보냈다.
지후의 아빠는 "영어 과외 선생님을 만나면서부터 아이가 바뀌고 난폭해지고 살해 협박을 하고, 부모한테 계속 욕을 하는 게 과정이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