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아베 전 총리 저격에 '수제총' 사용돼…SNS에 총 정보 공유
日 아베 전 총리 저격에 '수제총' 사용돼…SNS에 총 정보 공유
日 아베 전 총리 저격에 '수제총' 사용돼…SNS에 총 정보 공유
아베 총격 범인, 기묘한 형태 총기 사용···경호원들 피해 '근접 공격'
아베 前 일본 총리, 유세 도중 피격… 긴박했던 현장 영상
"아베, 유세 중 산탄총 맞아 심폐 정지"…용의자 체포해 수사중
아베 총격 범인, 기묘한 형태 총기 사용···경호원들 피해 '근접 공격'
이 때문에 범행 직후 수사당국은 이 총이 권총인지 산탄총인지 정확히 밝히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경찰은 총격범이 소지하고 있던 수제총을 즉시 압수했다.
이후 닥터헬기를 통해 나라 현립 의과대학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심각한 중태다.
경찰에 따르면 40대 용의자는 현장에서 체포됐으며 범행에 사용된 총기 또한 압수됐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산탄총에 비하면 총신이 짧고 사거리도 상대적으로 짧은 것이 특징이기 때문이다.
통상적으로 일본의 선거운동은 정치인과 유권자 사이의 거리가 멀지 않고 보안 대책도 강하지 않은 편이다.
해당 인물이 수행원들과 격투하고 있는 사진 등을 보면 들고 있는 무기는 '소드오프 샷건'으로 추정되고 있다.
아베 전 총리는 나라현 의과대학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의식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가 8일 참의원 선거 유세를 진행하던 중 피습을 당했다.
트위터 상에 지목된 총은 범인이 직접 제작한 것으로 보인다고 닛칸스포츠는 보도했다.
총격범은 전직 해상자위대원으로 현재는 나라현에 거주하고 있으며, 무직인 것으로 전해졌다.
총상을 입은 것으로 추정되며 현재 심폐 정지 상태라고 NHK 등 일본언론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