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극 고문 - [죄와 벌의 사회사] 견디기 힘든 불 고문, 낙형

이윽고 죄수를 줄과 쇠사슬로 기둥에 단단히 묶은 후에는 죄수가 들어가던 입구 통로까지도 짚과 장작으로 채워 넣었다.

" 에 나오는장면처럼 실제 경찰 조사 과정에서도 지독한 고문 기법이 동원됐다.

양멱은 한국에서도 핫한 연예인 중 한명인데 영화에서는 더빙이 아닌 본인 목소리로 연기해서 팬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이미 은나라 때 주왕이 동으로 된 기둥을 숯으로 달구고 맨발의 죄수를 그 위에 걷게 하였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며, 이후에도 관리들이 죄수를 심문할 때 인두나 달군 가위 등을 사용하곤 했다고 한다.

우리과 교수님이 말한대로 '역사적 사실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허구 투성이인 셈입니다.

아래의 기록은 압슬형을 영구히 폐할것을 명하는 영조의 발언 기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