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신화 작가, 5년간 '스토브리그' 포기하지 않은 이유 ::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
외야수 넘치는 LG, 염경엽 감독의 행복한 고민?
[인터뷰] ‘스토브리그’ 이신화 작가 “차기작은 로맨스 가미된 오피스물”
'스토브리그' 작가 "임동규는 이대호? 김태균? 그건..."
이신화 작가, 5년간 '스토브리그' 포기하지 않은 이유 ::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
손가락 표시도 여러 시도 끝에 한 건데 많은 사람들이 그 역할을 좋아해 주셔서 재밌게 촬영했다.
백승수의 성장을 모두 담아낸 대사였던 셈이다.
저희가 완성될 수 있는 건 16부라고 생각했다.
드라마 스토브리그 여담 본래대로라면11월29일에첫방영예정이었지만전작이프리미어12야구중계로인해종영이다소늦어진관계로12월로밀려나가게되었고,결국첫방영날짜가12월13일로확정되었습니다.
" 드라마 마지막회가 끝난 뒤 암전된 화면에는 이 대사가 등장했다.
실질적으로는오피스드라마에더가깝습니다.
박 작가의 tvN '사랑의 불시착'과 비슷한 시기 방영 돼 기분이 남달랐을 터다.
그런 영향이 있는게 아닐까.
확신을 얻은 건 작가님을 처음 만났을 때였다.
백승수 말대로 적폐를 헤쳐나간다면, 우승이 아니더라도 좋은 쪽으로 갈 수 있다는 점에서 기억에 남는다"고 이야기했다.
바이킹즈에서 다시 드림즈로 돌아온 강두기 하도권 분 , 국가대표 외야수이면서 드림즈의 '말썽꾸러기'로 군림하는 임동규 조한선 분 , 부상과 불운이 겹쳐 한국으로 돌아오지 못했던 로버트길 이용우 분 등 극 중 야구 선수를 연기한 배우들은 실제 선수보다 더 선수같은 모습으로 드라마의 인기에 한 몫을 했다.
당시 남궁민은 이신화 작가에게 "혹시 이 작품이 첫 작품이냐"고 물었고, "저는 이름값의 시대는 갔다고 생각한다"며 '스토브리그' 대본을 극찬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