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천당 지옥' 교차하는 실종자 접수처(종합)
‘이태원 참사’ 실종신고 2642건…5시간만에 10배로 급증
[이태원 참사] “잘 갔다오라는 연락, 마지막”…실종자 가족 ‘눈물’
[이태원 참사] 참사 후 서울시로 실종신고 전화왔지만…"112로 신고" 우왕좌왕
"이태원 갔는데 연락이 없어요" 실종신고 해야 위치 파악 가능
부상자 중에 중상자가 19명으로 추가 사망자가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
국정조사와 특수본 수사로 유가족들이 납득할만한 진상규명이 불가함을 이미 확인했습니다.
30 yatoya yna.
여야의 정쟁으로 흘러가지 않는, 오로지 진실 규명만을 위한 조사기구를 통해 유가족들의 의구심이 모두 해소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주시기를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왜 희생자를 찾아온 유가족들을 막았나요.
하지만 일각에서는 표심 때문에 이태원 지원금을 지급하는게 아니냐며 국민 혈세가 낭비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날 새벽 실종자 접수처가 마련된 서울 용산구 한남동 주민센터에도 실종자를 찾는 시민들이 몰렸다.
이태원 할로윈 압사 사고 사망자수 이태원 지원금 정부는 서울시 용산구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사망자 유족과 부상자에 대한 치유 지원금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실종된 가족이 병원에 입원해 있다는 사실을 접하고 안도의 울음을 터뜨리며 급히 병원으로 향하는 가족도 있었다.
연합뉴스TV 김예림입니다.
30일 소방당국과 주민센터에 따르면 오전 11시 기준 한남동 주민센터에는 전화와 방문 신고를 합쳐 2,249건의 실종자 신고가 접수됐다.
이날 오전 11시 기준 한남동 주민센터에는 전화와 방문을 합쳐 총 2,249건의 실종자 신고가 접수됐다.
외국인 사망자는 2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유가족들이 참여할 수 있는, 의견을 낼 수 있는 조사 기구가 필수적입니다.
수십 번 다시 걸어봐도 받지 않는 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