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병 투척에 손 ‘번쩍’…몸으로 막은 朴 경호원 [영상]
소주병 투척 전 손 번쩍 朴 경호원 낌새 채고 방탄판 폈다 소주병 던지기 전부터 움직여 박 전 대통령을 온몸으로 방어 영상은 원래 속도보다 2배 느리게 했다
"저 여자 누구냐" 박근혜 경호원, 中서 난리났다
당시 곧바로 "엄호해"라는 소리와 함께 경호원들이 박 전 대통령 근처로 모여들었다.
이들은 소주병 투척 직전부터 빠르게 움직여 박 전 대통령을 무사히 보호했다.
지난 24일 박 전 대통령은 대구 달성군 사저 앞에서 특별사면 후 첫 회견을 열어 대국민 메시지를 발표했다.
날라오는 소주병 빨간 원 도 보인다.
하지만 전직 대통령 또는 그 배우자의 요청에 따라 처장이 고령 등의 사유로 경호가 더 필요하다고 인정할 경우 5년 범위에서 규정된 기간을 늘릴 수 있다.
대구경찰청은 이 같은 혐의 특수상해미수 등으로 이모 47 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박근혜 전 대통령 경호원이 온몸으로 막고 있다.
박 전 대통령을 이날 경호한 경호원들을 대통령 경호처 소속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가장 빠르게 움직인 이 경호원은 날라오는 물체를 끝까지 지켜봤고, 자기 발 앞에 떨어지는 것을 눈으로 쫓아 확인한 뒤에 박 전 대통령에게 달려갔다.
A씨는 마지막까지 발로 소주병 파편이 튀는 것을 막아낸 뒤 박 전 대통령에게 달려간다.
힘들 때마다 저의 정치적 고향이자 마음의 고향인 달성으로 돌아갈 날을 생각하며 견뎌냈다"고 했다.
기습이다"…박근혜 경호원 '육탄방어' 지난 24일 대구 달성구 사저로 간 박근혜씨를 겨냥해 소주병이 날아드는 영상이 많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유됐다.